한국은행 최연종 부총재가 최근 전철환 총재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에는 심훈 한은 감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총재는 4월 1일 시행되는 새 한국은행법에 따른 조직개편과 관련,
후진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