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부산지역 노사협력세미나가 31일 부산일보
회의실에서 홍종달 한국노동교육원 원장, 김병춘 부산경영자협회 회장,
김화겸 부산지방노동청장, 김진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과 인사노무
담당자 및 노조위원장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노동교육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포스코
경영연구소 유한수 소장은 "IMF체제 극복을 위한 노사협력 방안과 과제"란
특별강연을 통해 "IMF불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주력기업의 육성에 방해되는
한계기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핵심 전문분야에 집중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