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알루미늄 후라이팬을 실버스톤 제품으로 바꿔준다.

남선알루미늄은 듀폰과 함께 오는19일까지 전국 주방용품 취급점에서 중
고 알루미늄 후라이팬을 2만원까지 보상해 실버스톤으로 교환해주는 보상판
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회사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알루미늄 재고가 1개월치밖에 남지
않았으나 현금결제가 아니면 수입이 안되는 상황에서 알루미늄 확보에 어려
움을 겪고있는 중소업체를 돕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