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분당점이 역대미스코리아들의 모임인 녹원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패션업체를 돕기위한"패션대바자"를 오는 6일까지 연다.

행사기간동안 미스코리아들은 일일판매원으로 나서 의류를 판매하고
자신들의 소장품을 바자회상품으로 내놓으며 메이크업쇼, 헤어쇼, 패션쇼
등의 모델로 나선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성남시의 불우청소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