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이규창 교수, 미국 국방부서 '시민봉사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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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60)연세대 신경외과교수는 2일 미국 국방부가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 서훈인 "시민봉사훈장"을 받는다.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있는 일이다.
지난 30여년간 주한 미8군 121병원 의학자문관으로 봉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교수는 그동안 뇌혈관질환으로 중태에 빠진 2백여명의 주한 미군관계
환자들을 수술했고 7만명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또 주한미군 신경외과군의관들과 국군 신경외과군의관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맡아 왔다.
이교수는 지난 63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독일 "막스플랑크"뇌연구소에서
뇌혈관질환을 연구했으며 국내에서 뇌혈관질환전문의사로 활동해 왔다.
< 정종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
최고 서훈인 "시민봉사훈장"을 받는다.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있는 일이다.
지난 30여년간 주한 미8군 121병원 의학자문관으로 봉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교수는 그동안 뇌혈관질환으로 중태에 빠진 2백여명의 주한 미군관계
환자들을 수술했고 7만명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또 주한미군 신경외과군의관들과 국군 신경외과군의관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맡아 왔다.
이교수는 지난 63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뒤 독일 "막스플랑크"뇌연구소에서
뇌혈관질환을 연구했으며 국내에서 뇌혈관질환전문의사로 활동해 왔다.
< 정종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