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합판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섰다.

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건축 패널용으로 주사용되는 12mm규격
1백21cm x 2백42mm짜리가 장당 2만2천원선에 팔린다.

91cm x 1백82cm짜리는 1만천6백50원선을 형성하고있다.

가구용으로 주사용되는 4.8mm규격도 1백21cm x 2백42cm짜리가 장당
9천1백30원선에 판매된다.

한달전보다 1천원선이 하락한 시세이다.

판매업계에서는 건설경기 침체로 생산업체의 재고가 쌓이고 있어 환율의
큰변동없이는 이같은 약세권이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