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산업이 복합전자유통센터인 테크노마트 개장에 맞춰 PCS폰 1만대를
증정하는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프라임산업은 오는 4일로 예정된 테크노마트 개장을 전후해 대형콘서트,
경품대축제, 초특가판매등 30여가지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음악전문채널인 m-net과 공동으로 3일밤 7시부터 잠실지구 한강
고수부지 둔치에 설치한 야외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20팀이 출연하는 프라임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4일부터 12일까지 1층 프라임홀에서 모든 방문고객의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PCS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8층의 전자.정보통신기기 매장서도 같은기간동안 일별 한정
상품을 정해 시중가보다 40~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테크노마트는 연면적 7만8천평규모의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로 2천5백
여개의 전자.정보통신매장 및 할인점과 11개 개봉관으로 이뤄진 영화관
"CGV강변11"등 문화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