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마당] 숭실대에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개설 .. 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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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겨냥한 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가 3일 숭실대에
첫 개설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대학이 기술발전의 원천이자 벤처창업의 모태가
돼야한다는 판단에서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차별화되는 정보통신창업
지원센터를 발족키로 하고 10개대학을 선정,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선정 대학은 숭실대 경희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순천향대
조선대 원광대 경북대 등이다.
첫 개설되는 숭실대 창업지원센터(소장 배명진교수)에는 현대서포트
YG사이버미디어 정보통계 SDC 비엔디씨 채널사이버넷 매직캐슬 헬리
오스커뮤니케이션 SEE 이트콤텍 EMS 에포크 비전시스템 레고스프트 인터컴
등 15개사가 입주한다.
이가운데는 숭실대 재학생이 창업한 회사가 8개사에 이르고 있다.
정통부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3년간 통신망 PC 사무기기등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정통부 관련사업과 연계, 산업기능요원
지원업체 추천과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지원해줄 방침이다.
또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실적이 우수한 대학에 대해선 차기년도에
창업활동 지원비 한도를 5백만원 인상해준다는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해중 전국 체신청을 통해 10여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 오는
2000년까지 모두 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의 정신교서기관은 "중소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의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창업지원센터는 대학과
기업간 협력을 증진할수 있는 종합 창구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병환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첫 개설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대학이 기술발전의 원천이자 벤처창업의 모태가
돼야한다는 판단에서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차별화되는 정보통신창업
지원센터를 발족키로 하고 10개대학을 선정,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선정 대학은 숭실대 경희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순천향대
조선대 원광대 경북대 등이다.
첫 개설되는 숭실대 창업지원센터(소장 배명진교수)에는 현대서포트
YG사이버미디어 정보통계 SDC 비엔디씨 채널사이버넷 매직캐슬 헬리
오스커뮤니케이션 SEE 이트콤텍 EMS 에포크 비전시스템 레고스프트 인터컴
등 15개사가 입주한다.
이가운데는 숭실대 재학생이 창업한 회사가 8개사에 이르고 있다.
정통부는 센터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3년간 통신망 PC 사무기기등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정통부 관련사업과 연계, 산업기능요원
지원업체 추천과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지원해줄 방침이다.
또 매년 운영실적을 평가,실적이 우수한 대학에 대해선 차기년도에
창업활동 지원비 한도를 5백만원 인상해준다는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해중 전국 체신청을 통해 10여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 오는
2000년까지 모두 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의 정신교서기관은 "중소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수준의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창업지원센터는 대학과
기업간 협력을 증진할수 있는 종합 창구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병환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