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 올 경상이익 흑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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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초자의 올해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경상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운관용 유리벌브 제조회사인 한국전기초자는 2일 올 1.4분기중
매출액이 1천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올 한해동안 4천억원이상의
매출외형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노사분규 등으로 인해 2천3백77억원에 그쳐
전년대비 22.5% 줄어들었다.
한국전기초자 관계자는 "손익면에선 지난해의 인원감축 효과가 올해
가시화된다"며 올 한해 경상이익이 1백억원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대우그룹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단행, 인건비 부담이 종전의 매출액대비 25%에서 15%정도로 크게
낮아졌다.
한국전기초자는 지난해 5백92억원의 경상손실과 5백9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운관용 유리벌브 제조회사인 한국전기초자는 2일 올 1.4분기중
매출액이 1천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올 한해동안 4천억원이상의
매출외형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노사분규 등으로 인해 2천3백77억원에 그쳐
전년대비 22.5% 줄어들었다.
한국전기초자 관계자는 "손익면에선 지난해의 인원감축 효과가 올해
가시화된다"며 올 한해 경상이익이 1백억원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대우그룹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대대적인 구조
조정을 단행, 인건비 부담이 종전의 매출액대비 25%에서 15%정도로 크게
낮아졌다.
한국전기초자는 지난해 5백92억원의 경상손실과 5백9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양홍모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