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은 올해 전액제작 5편을 포함, 공동제작 홈비디오
판권지원 등으로 총 20편의 영화제작에 참여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이 올해 영화제작에 책정한 예산은 1백80억원이다.

삼성은 "처녀들의 저녁식사" "쓰레기" "약속"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나비" 등 5편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고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등
2편은 공동제작, "여고괴담" "친자확인" 등 5편은 홈비디오판권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