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새로 내놓은 경차 마티즈가 판매 첫날인 1일 7천7백59대
계약됐다고 2일 발표했다.

대우는 마티즈의 첫날 계약고가 지난해 4월 레간자가 세운 최고기록
(1만1천75대)에는 못미치지만 IMF한파로 올해 자동차판매가 예년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정호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