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량 맞춤시대" 대비해야...앨빈 토플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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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은 정보화사회 진전에 따른 "대량맞춤시대"에 대비하고 지식가
치를 계량화하는 방향으로 회계처리방식을 정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국민회의 정보통신특별위원회 공동주최로 2일 의원회관에
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앨빈 토플러 박사는 "컴퓨터 의류등 일부 업종에서
시작된 맞춤생산 방식이 산업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보화사회에선 지식가치가 하나의 자본으로 등장하게 된다"며 지
식가치를 계량화하는등 자산평가방법이나 회계처리방식도 새롭게 정비해야한
다고 제시했다.
국내 기업들의 전략과 관련,토플러 박사는 "단기적인 통화위기를 해결하는
한편 미래 정보사회에 대비한 구조조정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
다.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거센 변화의 물결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
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어 "한국기업들은 한국안에만 머물러선 곤란하다"며 서로에게 이익
이 되는 미국등 외국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플러 박사는 또 미래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지 않는다면 현
재의 통화위기보다 더 큰 위기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치를 계량화하는 방향으로 회계처리방식을 정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국민회의 정보통신특별위원회 공동주최로 2일 의원회관에
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앨빈 토플러 박사는 "컴퓨터 의류등 일부 업종에서
시작된 맞춤생산 방식이 산업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보화사회에선 지식가치가 하나의 자본으로 등장하게 된다"며 지
식가치를 계량화하는등 자산평가방법이나 회계처리방식도 새롭게 정비해야한
다고 제시했다.
국내 기업들의 전략과 관련,토플러 박사는 "단기적인 통화위기를 해결하는
한편 미래 정보사회에 대비한 구조조정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
다.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거센 변화의 물결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
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어 "한국기업들은 한국안에만 머물러선 곤란하다"며 서로에게 이익
이 되는 미국등 외국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플러 박사는 또 미래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지 않는다면 현
재의 통화위기보다 더 큰 위기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