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적한 성철스님의 딸 이모씨는 2일 제작중인 영화 "성철"(감독 박철수)이
아버지의 불교사상을 왜곡할 소지가 있다며 제작사인 월드시네텍을 상대로
영화제작및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법에 냈다.

< 손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