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신약후보물질, 기존항암제보다 4배이상 효과..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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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개발한 캄토테신계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인 "CKD-602"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실험결과 기존 동일계열의 항암제보다 4배이상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31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미국
암학회(AACR)에 발표해 연구초록이 채택됐으며 내년 8월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임상실험결과 CKD-602가 기존 핵산계 항암제나 백금착제
항암제 등에 의해 내성이 나타난 환자에게도 유효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한국인의 간암세포에는 10배에 가까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CKD-602에 대한 신물질 및 전합성공정법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
놓은 상태며 오는 2000년 4월께부터 신약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아래
임상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대상으로 한 전임상실험결과 기존 동일계열의 항암제보다 4배이상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31일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미국
암학회(AACR)에 발표해 연구초록이 채택됐으며 내년 8월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임상실험결과 CKD-602가 기존 핵산계 항암제나 백금착제
항암제 등에 의해 내성이 나타난 환자에게도 유효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한국인의 간암세포에는 10배에 가까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CKD-602에 대한 신물질 및 전합성공정법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
놓은 상태며 오는 2000년 4월께부터 신약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목표아래
임상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