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평가절하해야"..두비닌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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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두비닌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수출경쟁력회복을 위해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루블화를 평가절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비닌 총재는 1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루블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달러화에 대한 루블화의 하락세도 물가상승률
보다 훨씬 느리게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가상승률에 맞춰 루블화를 평가절하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러시아가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금리를
일시적으로 연40% 이상으로 인상했으나 증시에 외국자금을 끌어들여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루블화를 평가절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비닌 총재는 1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루블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달러화에 대한 루블화의 하락세도 물가상승률
보다 훨씬 느리게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가상승률에 맞춰 루블화를 평가절하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러시아가 아시아 금융위기의 여파를 차단하기 위해 금리를
일시적으로 연40% 이상으로 인상했으나 증시에 외국자금을 끌어들여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