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총장 어윤배)는 3일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창업지원연구센터"(소장 배명진)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센터는 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숭실대학내에 2백5평규모로 설립돼
15개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배순훈 정보통신부 장관, 정호선(국회통신과학위원) 국민회의
의원, 오명 동아일보 사장, 김상영 전자신문 사장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 문병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