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종범-선동열 '북치고 장구치고'..주니치 승리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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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28)과 선동열(35)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주니치의 승리를 합작,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종범은 5일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선동열은 3-2로 앞선 9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이종범은 2-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8회 1사 3루에서 히로시마의
두번째 투수 고바야시의 3구째를 통타, 깨끗한 우전안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주니치는 이종범의 결승타로 3-2로 앞서자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선동열을
내세웠다.
선은 첫 타자 니시야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뒤 9번으로 나선 대타
쇼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솔로홈런을 포함해 이날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마에다를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6일자 ).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이종범은 5일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승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선동열은 3-2로 앞선 9회 등판해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 이틀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이종범은 2-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8회 1사 3루에서 히로시마의
두번째 투수 고바야시의 3구째를 통타, 깨끗한 우전안타로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주니치는 이종범의 결승타로 3-2로 앞서자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선동열을
내세웠다.
선은 첫 타자 니시야마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뒤 9번으로 나선 대타
쇼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솔로홈런을 포함해 이날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던 마에다를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