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이 지난 1월에 이어 또 금융권의 협조융자를 받는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동아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과 외환 상업 제일
등 주요 채권은행들은 동아건설에 대해 해외건설 공사대금이 들어올때까지
일시적으로 지원해 주는 브리지론 형식의 협조융자 1천4백억원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동아건설은 지난 1월에도 2천2백억원의 협조융자를 받았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