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쏘나타III LPG 택시 스페셜을 개발, 4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 택시는 기존 쏘나타 택시와 비교할 때 뒷바퀴 디스크 브레이크와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운전석 에어백 등의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 적용
됐다.

판매가격은 2.0TX 8백만원, 2.0 모범 9백70만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III 택시를 오는 2000년까지 계속 생산, 판매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 윤성민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