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장기 우량가입자에 대한 무선호출기 무상교체행사를
이달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 지난 93년 가입자는 물론 94년 가입자에게도 무선호출기를 교체해 준다.

이에따라 무선호출기 교체행사 대상이 약 30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서울이통은 밝혔다.

무상 교체해 주는 단말기는 일반삐삐(제품명 캡삐)이며 광역단말기나
문자단말기로 교체를 원할 경우에는 각각 5천원과 1만원을 내야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