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오테크 벤처기업인 선바이오(대표 노광)는 이연제약(대표 유성락)
과 뇌졸중치료제 및 인공혈액을 공동 연구개발키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선바이오는 이들 신의약품에 관한 국내외 특허를 출원중이며 이연
제약에 특허권공동 소유 및 생산권을 허용했다.

주사제등을 생산하는 이연제약은 신의약품의 완제품 및 원자재 생
산에 필요한 시설 및 기술진을 확보키로 했다.

선바이오의 뇌졸중치료제와 인공혈액은 전임상 효능시험을 마친 상
태이며 전임상독성시험과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문병환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