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동상표 화장품 선봬 .. 참존 등 7개사 합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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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시장에 업계 최초의 공동상표 화장품이 곧 나온다.
참존 새한 우신 등 7개 화장품회사들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화장품
46개품목을 "이루세(ERUSE)"란 브랜드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6일 밝혔다.
조합측은 이와관련,오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
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문대리점을 공개모집한다.
화장품업체들이 공동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존 등 화장품업체들은 연구개발부문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광고 선전및
판매활동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이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이번 출시품목은 기초및 색조화장품 등이며 유통과정에서의
판매가격은 유명브랜드상품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루세(ERUSE)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순우리말 상표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안에 9억2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
이라며 "공동상표 사업은 단기적 이윤보다 장기적 안목으로 국내 상표를
세계적 유명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 양승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
참존 새한 우신 등 7개 화장품회사들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화장품
46개품목을 "이루세(ERUSE)"란 브랜드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6일 밝혔다.
조합측은 이와관련,오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대회의실
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문대리점을 공개모집한다.
화장품업체들이 공동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존 등 화장품업체들은 연구개발부문의 중복투자를 줄이고 광고 선전및
판매활동의 효율성제고를 위해 이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이번 출시품목은 기초및 색조화장품 등이며 유통과정에서의
판매가격은 유명브랜드상품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루세(ERUSE)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순우리말 상표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안에 9억2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
이라며 "공동상표 사업은 단기적 이윤보다 장기적 안목으로 국내 상표를
세계적 유명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 양승득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