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투자와 관련된 갖가지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금융개혁이 가속화되면서 고객들이 각종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데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예전에는 금융기관이 망할리도, 예금한 돈을 떼일 염려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거래하던 금융기관이 파산하면 돈을 떼일 수도 있게 됐다.

정부가 금융상품을 원리금이 보장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품으로 구분할
방침이어서다.

금융감독위원회 민원실(서울 여의도 증권감독원)은 일반 고객들의 이같은
궁금증을 친절히 상담해주는 곳.

은행 증권 보험 투신 종합금융 등 모든 금융기관과 거래에 따른 분쟁이나
애로사항 질의 건의를 받아 처리하고 있다.

직접 방문상담은 물론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아직 금융감독원이 정식 발족하지 않아 은행감독원 보험감독원 증권감독원
에서도 각각 은행 및 2금융, 보험, 증권거래와 관련한 민원실을 운영중이다.

<김수언 기자>

[[ 금융거래관련 문의처 ]]

<>금융감독위원회 민원실 : 3771-6055~6
3771-6059(팩스)

<>은행감독원 분쟁조정국 : 759-5241

<>보험감독원 민원실 : 399-8209

<>증권감독원 분쟁조정국 : 3771-546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