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유학생 편입학 절반이상이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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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들이 경제난 등으로 귀국하는 유학생을 상대로 신입학 및 편입학
모집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수학능력 부족으로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7일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68개대가 지난달말까지 귀국유학생을
상대로 신.편입학 추가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체 지원자 2천1백65명의 44%인
9백55명만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집종류별로는 52개대가 실시한 신입학의 경우 2천2백34명 모집에
8백52명이 지원해 4백10명이 합격했다.
59개대가 실시한 2.3학년 편입학의 경우 4천9백55명모집에 1천3백13명이
지원, 5백4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
모집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수학능력 부족으로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7일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68개대가 지난달말까지 귀국유학생을
상대로 신.편입학 추가모집을 실시한 결과 전체 지원자 2천1백65명의 44%인
9백55명만 합격했다고 밝혔다.
모집종류별로는 52개대가 실시한 신입학의 경우 2천2백34명 모집에
8백52명이 지원해 4백10명이 합격했다.
59개대가 실시한 2.3학년 편입학의 경우 4천9백55명모집에 1천3백13명이
지원, 5백4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호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