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미국회사에 점자인쇄기술 수출 .. 테크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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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티(대표 김충환)가 로열티 1백50만달러를 받고 점자인쇄신기술을
미국 GSI사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점자인쇄설비도 1백50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했다.
테크노티가 개발한 점자인쇄 신기술인 테크노점자인쇄는 투명한
폴리에스테르수지를 돌출시키는 방식이다.
특수지에만 가능한 기존의 아연판 천공방식 점자인쇄와는 달리 일반
용지에도 인쇄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일반인용 인쇄물위에 점자로 표현,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동시에 이용할수 있다.
종이는 물론 고체형태의 재질에도 인쇄가 가능, 지하철지도등 공공시설
안내도 생필품 가전제품 약병에 활용할수 있다.
생산능력도 뛰어나 전지기준으로 시간당 3천장까지 제조할수 있다.
GSI는 플랜트및 무역업체로 이 기술을 활용한 점자인쇄물을 제작하기
위해 3백만달러를 출자,별도법인을 만들어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테크노티는 신기술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전기 전자 물리 화학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02)(278)1670
< 김낙훈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
미국 GSI사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점자인쇄설비도 1백50만달러어치 수출키로 했다.
테크노티가 개발한 점자인쇄 신기술인 테크노점자인쇄는 투명한
폴리에스테르수지를 돌출시키는 방식이다.
특수지에만 가능한 기존의 아연판 천공방식 점자인쇄와는 달리 일반
용지에도 인쇄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일반인용 인쇄물위에 점자로 표현,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동시에 이용할수 있다.
종이는 물론 고체형태의 재질에도 인쇄가 가능, 지하철지도등 공공시설
안내도 생필품 가전제품 약병에 활용할수 있다.
생산능력도 뛰어나 전지기준으로 시간당 3천장까지 제조할수 있다.
GSI는 플랜트및 무역업체로 이 기술을 활용한 점자인쇄물을 제작하기
위해 3백만달러를 출자,별도법인을 만들어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테크노티는 신기술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전기 전자 물리 화학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02)(278)1670
< 김낙훈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