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US매스터즈] (2) 코스 두곳만 바꿔 ..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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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내셔널측은 티잉그라운드의 잔디는 6mm, 페어웨이는 9.5mm,
그리고 그린은 3.1mm로 깎고 있다고 발표.
그린이 3mm선이라는 것은 독자들의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지 모르나 워낙
롤링을 단단히 하고 언듈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에 올해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린"이 될 것은 분명하다.
또 지난해 우즈의 기록적 우승으로 코스개조론도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금년코스의 변화는 11번홀(파4-4백55야드) 티잉그라운드를 오른쪽으로 6m
옮긴것과 6번홀 그린 언듈레이션에 변화를 준 것이 전부이다.
<>.이곳에서의 우승확률예측(오거스타 크로니클)은 우즈가 7분의1로
선두이며 어니 엘스가 8분의1로 그뒤를 쫓고 있다.
그 다음은 데이비드 듀발, 톰 레이먼이 10분의1, 데이비스 러브3세가
12분의1, 콜린 몽고메리가 15분의1 순.
그레그 노먼, 프레드 커플스, 필 미켈슨은 각각 18분의1로 나와있다.
왼쪽어깨가 아프다며 2주전의 플레이어스챔피언십까지 불참한 노먼은
이번대회 참가로 고작 금년시즌에 3번째 출전하는 셈이다.
그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27위에 그쳤고 도랄라이더오픈에서는 2라운드
탈락했었다.
<>.잭 니클로스는 40회연속 매스터즈에 출전.
오거스타측은 이를 기념, 7일을 "잭 니클로스 데이"로 정하고 이날 오후
5시30분 기념식을 가졌다.
니클로스가 46세의 나이에 우승한 지난 86년대회는 매스터즈역사상 "가장
기억할만한 대회"로 손꼽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
그리고 그린은 3.1mm로 깎고 있다고 발표.
그린이 3mm선이라는 것은 독자들의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지 모르나 워낙
롤링을 단단히 하고 언듈레이션이 심하기 때문에 올해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린"이 될 것은 분명하다.
또 지난해 우즈의 기록적 우승으로 코스개조론도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금년코스의 변화는 11번홀(파4-4백55야드) 티잉그라운드를 오른쪽으로 6m
옮긴것과 6번홀 그린 언듈레이션에 변화를 준 것이 전부이다.
<>.이곳에서의 우승확률예측(오거스타 크로니클)은 우즈가 7분의1로
선두이며 어니 엘스가 8분의1로 그뒤를 쫓고 있다.
그 다음은 데이비드 듀발, 톰 레이먼이 10분의1, 데이비스 러브3세가
12분의1, 콜린 몽고메리가 15분의1 순.
그레그 노먼, 프레드 커플스, 필 미켈슨은 각각 18분의1로 나와있다.
왼쪽어깨가 아프다며 2주전의 플레이어스챔피언십까지 불참한 노먼은
이번대회 참가로 고작 금년시즌에 3번째 출전하는 셈이다.
그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27위에 그쳤고 도랄라이더오픈에서는 2라운드
탈락했었다.
<>.잭 니클로스는 40회연속 매스터즈에 출전.
오거스타측은 이를 기념, 7일을 "잭 니클로스 데이"로 정하고 이날 오후
5시30분 기념식을 가졌다.
니클로스가 46세의 나이에 우승한 지난 86년대회는 매스터즈역사상 "가장
기억할만한 대회"로 손꼽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