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4.08 00:00
수정1998.04.08 00:00
이정무 건설교통부 장관은 8일 "도로공사가 대형 국책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해외시장에서 채권발행 등을 통해 10억달러의 외화도입을 추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신갈-안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세계은행(IBRD) 자금을 들여온
적은 있었으나 양키본드 발행 등 채권발행을 통한 외화조달을 추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호영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