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하영구(45) 전 기업금융사업부문장을 소비자금융 대표로 임명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7년부터 한국에서 영업을 시작한 씨티은행이 한국인을 총책임자로
임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