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회원국 주요정책 공개 규약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통화기금(IMF)은 회원국 경제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국 정부가
주요경제정책과 예산편성 등의 자료를 공개하도록 하는 "회원국 행동규약"을
제정할 방침이다.
IMF는 회원국들이 경제운용을 보다 투명하게 해 모든 국가가 위기징후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같은 규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IMF가 곧 이사회를 거쳐 제정할 행동규약에는 <>정부의 책임과 경제관련
규정의 투명성 <>예산정보의 공개 <>회계의 독립성 보장 원칙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IMF가 아시아 경제위기를 예견하고 사전에 경고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나 사실 IMF는 비공식적으로 태국및 한국정부 등에 위기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경고했다고 밝히고 회원국 행동규약이 만들어질 경우
IMF의 예측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
주요경제정책과 예산편성 등의 자료를 공개하도록 하는 "회원국 행동규약"을
제정할 방침이다.
IMF는 회원국들이 경제운용을 보다 투명하게 해 모든 국가가 위기징후
여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이같은 규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워싱턴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IMF가 곧 이사회를 거쳐 제정할 행동규약에는 <>정부의 책임과 경제관련
규정의 투명성 <>예산정보의 공개 <>회계의 독립성 보장 원칙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IMF가 아시아 경제위기를 예견하고 사전에 경고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나 사실 IMF는 비공식적으로 태국및 한국정부 등에 위기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경고했다고 밝히고 회원국 행동규약이 만들어질 경우
IMF의 예측기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