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푸, 진출 2년만에 흑자..지난해 2,900억 팔아 96억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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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외국계 유통업체 1호인 프랑스계 할인점 까르푸가 진출 2년만인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까르푸는 지난해 3개 점포에서 2천9백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96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1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96년에는 6백46억원의 매출에
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까르푸는 지난 94년 한국에 진출한후 96년 중동, 일산, 둔산점 등 3개점을
개설, 영업을 시작한뒤 불과 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섰다.
또 지난 2월 인천 계산점을 개장했으며 올해중 대구 울산 광주 안양 분당에
추가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까르푸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4천8백16억원, 부채총계는 1천20억원이었다.
한편 같은 프랑스계 할인점인 프로모데우스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부동산매입을 추진하는 등 올들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김도경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다.
까르푸는 지난해 3개 점포에서 2천9백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96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95년 10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96년에는 6백46억원의 매출에
2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까르푸는 지난 94년 한국에 진출한후 96년 중동, 일산, 둔산점 등 3개점을
개설, 영업을 시작한뒤 불과 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섰다.
또 지난 2월 인천 계산점을 개장했으며 올해중 대구 울산 광주 안양 분당에
추가로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다.
까르푸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4천8백16억원, 부채총계는 1천20억원이었다.
한편 같은 프랑스계 할인점인 프로모데우스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부동산매입을 추진하는 등 올들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김도경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