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힐백화점은 오는 11일 분당선 초림역과 연결된 지하 2층에 청소년과
미시층을 대상으로한 패션전문매장인 "영클럽"을 개장한다.

이 매장은 패션의류전문점인 D&I, 토탈팬시점인 트윈팬시, 연예인 사진을
이용한 캐릭터전문점인 스타랜드등으로 구성됐다.

또 자판기사진점인 스티커숍, 화장품 할인매장인 화장품뉴스, 패션신발점인
토마토등도 갖추고 있다.

전체 규모는 3백50여평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
까지.

블루힐백화점은 영클럽 개장을 기념해 브랜드별 초특가판매전을 벌여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스카프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