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경제] 업무 현장처리 '이동 대리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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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움직이는" 대리점이 생긴다.
무선데이터통신 사업자인 에어미디어는 노트북 PC와 무선모뎀만으로
어느 곳에서나 일반 대리점에서 하는 모든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모빌
대리점 시스템을 6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고객들의 통신서비스 가입처리및 수납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달중 끝내고 시험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어미디어는 특히 오는 7월 양방향 문자휴대통신 서비스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뒤 곧바로 상품화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모빌 대리점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빌 대리점이 나오면 통신서비스업체 유통업체 카드회사등 거리판촉이
활발한 기업들에 당장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가령 이동전화의 경우 가입자의 청약및 가입처리는 물론 가입비 등의
수납관리, 계약해지까지 현장에서 모두 처리할수 있게 된다.
판촉의 효과가 그만큼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거리판촉때 전화선을 끌어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현장에서
전산처리를 못하고 가입계약서만 받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도 훨씬 편리해진다.
예컨대 개인휴대통신(PCS) 가입때 현장에서 전산조회를 통해 원하는
전화번호를 곧바로 받을수 있는 등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이동 대리점을 열기 위해서는 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에 가입해야하며
모빌 대리점 프로그램을 갖춘 노트북 PC와 무선모뎀이 필요하다.
무선모뎀을 단 노트북 PC가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타고 본사 호스트
컴퓨터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게된다.
에어미디어 관계자는 "모빌 대리점은 고객의 편의를 높일수 있을뿐 아니라
양방향 문자휴대통신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철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무선데이터통신 사업자인 에어미디어는 노트북 PC와 무선모뎀만으로
어느 곳에서나 일반 대리점에서 하는 모든 업무를 처리할수 있는 모빌
대리점 시스템을 6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고객들의 통신서비스 가입처리및 수납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을 이달중 끝내고 시험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어미디어는 특히 오는 7월 양방향 문자휴대통신 서비스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뒤 곧바로 상품화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모빌 대리점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빌 대리점이 나오면 통신서비스업체 유통업체 카드회사등 거리판촉이
활발한 기업들에 당장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가령 이동전화의 경우 가입자의 청약및 가입처리는 물론 가입비 등의
수납관리, 계약해지까지 현장에서 모두 처리할수 있게 된다.
판촉의 효과가 그만큼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거리판촉때 전화선을 끌어 써야하는 불편 때문에 현장에서
전산처리를 못하고 가입계약서만 받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들도 훨씬 편리해진다.
예컨대 개인휴대통신(PCS) 가입때 현장에서 전산조회를 통해 원하는
전화번호를 곧바로 받을수 있는 등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이동 대리점을 열기 위해서는 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에 가입해야하며
모빌 대리점 프로그램을 갖춘 노트북 PC와 무선모뎀이 필요하다.
무선모뎀을 단 노트북 PC가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타고 본사 호스트
컴퓨터로 연결돼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하게된다.
에어미디어 관계자는 "모빌 대리점은 고객의 편의를 높일수 있을뿐 아니라
양방향 문자휴대통신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김철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