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소 설립장소, 서울로 최종 확정...선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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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선물거래소 설립장소가 서울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선물협회는 최근 회원사총회를 열어 서울 여의도 한국종합기술금융
(KTB)빌딩의 임대와 전산시스템 도입을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지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줄어들고 선물거래소 설립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선물협회 관계자는 "선물거래소의 조기설립이 절실한데다 전산시
스템 도입과 관련한 국제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 예정대로 전산설비를
들여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선물협회는 최근 빌딩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말까지 설비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8월중 모의시장을 개설한뒤 10월께 원.달러 금리 금등 3개 선물시
장을 개설키로 했다.
선물거래소 입지는 지난 2월 선물거래소의 부산설립을 검토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로 그동안 논란이 돼왔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최종 확정됐다.
한국선물협회는 최근 회원사총회를 열어 서울 여의도 한국종합기술금융
(KTB)빌딩의 임대와 전산시스템 도입을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지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줄어들고 선물거래소 설립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선물협회 관계자는 "선물거래소의 조기설립이 절실한데다 전산시
스템 도입과 관련한 국제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 예정대로 전산설비를
들여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선물협회는 최근 빌딩임대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말까지 설비도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8월중 모의시장을 개설한뒤 10월께 원.달러 금리 금등 3개 선물시
장을 개설키로 했다.
선물거래소 입지는 지난 2월 선물거래소의 부산설립을 검토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로 그동안 논란이 돼왔다.
정태웅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