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벤트 전문업체인 선우이벤트(대표 이웅진)는 오는 25일 전문직
젊은이의 만남을 주선하는 "엘리피아98"을 개최한다.

의.약사 판.검사 변호사 회계사 등 "몸값"이 높았던 신랑.신부
후보감에서부터,최근 인기 높아가는 컴퓨터 전문가 등이 참가 대상이다.

이 사장은 "과다한 성혼사례비를 요구하는 이른바 "마담뚜"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전문직 젊은이끼리 건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675-2000

< 박해영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