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DP구동용 집적회로 양산..TV/PC 등 동시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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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차세대 화면표시장치인 PDP(플라즈마표시장치) 구동용 IC(집적
회로)를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PDP구동용 IC는 외부로부터 받은 영상신호를 PDP에 화상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을 하는 핵심칩으로 PDP의 두뇌에 해당한다.
LG전자는 이번에 40인치급 PDP화면을 한개의 칩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원칩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칩 개발로 양산 직전단계인 패널부문과 함께 PDP사업의 일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PDP는 LCD(액정표시장치)처럼 얇은 판에 컬러영상을 나타내는 새 방식의
화면표시장치.
브라운관방식과 달리 두께가 얇고 가벼우면서도 40인치이상의 대형 화면이
가능해 디지털 HD(고선명)나 벽걸이 TV 등 차세대 영상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LG가 개발한 구동용 핵심칩은 TV와 PC 등 서로 다른 영상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한개 화면에 여러개의 화면을 띄우는 PIP, 영상비율을 4대3이나 16대9
등으로 바꿀 수 있는 화면비변환 등 기능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이를통해 "PDP용 주사변환장치" 등 총 6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윤진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회로)를 개발, 양산에 들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PDP구동용 IC는 외부로부터 받은 영상신호를 PDP에 화상으로 표시해주는
기능을 하는 핵심칩으로 PDP의 두뇌에 해당한다.
LG전자는 이번에 40인치급 PDP화면을 한개의 칩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원칩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칩 개발로 양산 직전단계인 패널부문과 함께 PDP사업의 일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PDP는 LCD(액정표시장치)처럼 얇은 판에 컬러영상을 나타내는 새 방식의
화면표시장치.
브라운관방식과 달리 두께가 얇고 가벼우면서도 40인치이상의 대형 화면이
가능해 디지털 HD(고선명)나 벽걸이 TV 등 차세대 영상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LG가 개발한 구동용 핵심칩은 TV와 PC 등 서로 다른 영상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돼있다.
또 한개 화면에 여러개의 화면을 띄우는 PIP, 영상비율을 4대3이나 16대9
등으로 바꿀 수 있는 화면비변환 등 기능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이를통해 "PDP용 주사변환장치" 등 총 6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윤진식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