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비세인하 움직임 및 엔강세, 성공적인 외평채발행, 원.달러환율
안정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투자한도를 완전히 철폐할 것이라는 보도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해서는 안된다.

개별기업을 산다는 자세로 향후 생존성이 강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고르는게 현명하다.

대형주중에는 삼성전자 포철이, 중소형주중에는 농심 영보화학 등이 이런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최재영 한누리투자증권 상무>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