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설립이후 상장까지 '평균 17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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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설립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기까지는 평균 17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거래소는 현재 상장돼 있는 7백76개 상장사들을 분석한 결과
회사설립이후 상장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17년8개월24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들 상장사의 평균상장기간은 13년5개월이며 평균연령은 35년1개월
이라고 분석했다.
상장일이 가장 빠른 회사는 조흥은행 상업은행 경방 제일은행 대한통운
한일은행 한진해운 한진중공업으로 모두 지난 56년3월에 상장됐다.
회사설립후 가장 빠른 기간내에 상장된 회사는 한화종합화학으로
1개월23일만이다.
가장 늦게 상장된 회사는 두산상사로 지난 25년 설립후 64년만인 89년에
상장됐다.
< 김홍열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
나타났다.
9일 증권거래소는 현재 상장돼 있는 7백76개 상장사들을 분석한 결과
회사설립이후 상장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17년8개월24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이들 상장사의 평균상장기간은 13년5개월이며 평균연령은 35년1개월
이라고 분석했다.
상장일이 가장 빠른 회사는 조흥은행 상업은행 경방 제일은행 대한통운
한일은행 한진해운 한진중공업으로 모두 지난 56년3월에 상장됐다.
회사설립후 가장 빠른 기간내에 상장된 회사는 한화종합화학으로
1개월23일만이다.
가장 늦게 상장된 회사는 두산상사로 지난 25년 설립후 64년만인 89년에
상장됐다.
< 김홍열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