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구 삼호그룹회장, 20억달러 재산반환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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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화국 당시 강제로 해체당한 삼호그룹의 조봉구 회장이 대림건설과
조흥은행을 상대로 미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20억달러의 재산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회장은 9일 오후(미 동부시간)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4년 전두환 정권의 산업합리화조치로 정상적인 경영을 하고 있던 기업을
부실하다는 이유로 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회장은 당시 삼호는 지하철 상하수도 주택건설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독일 등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며 당시
자산가치가 7억5천만달러에 달하던 기업은 물론 자신의 개인소유 주택과
선산까지 몰수당했다고 주장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1일자 ).
조흥은행을 상대로 미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20억달러의 재산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회장은 9일 오후(미 동부시간)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4년 전두환 정권의 산업합리화조치로 정상적인 경영을 하고 있던 기업을
부실하다는 이유로 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회장은 당시 삼호는 지하철 상하수도 주택건설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독일 등 해외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며 당시
자산가치가 7억5천만달러에 달하던 기업은 물론 자신의 개인소유 주택과
선산까지 몰수당했다고 주장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