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11일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경매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삶의 현장체험"을 가졌다.

환경개발부 발족 1백일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대리급이상 1백여명의
임직원들은 상인들의 치열한 경매현장을 보고 산악인 김학영씨로부터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반체험을 들은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했다.

< 박주병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