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안일순(41)씨가 소설집 "과천미인"(초당)을 펴냈다.

가족이기주의와 소시민의 허위의식을 파헤친 "노처녀" "율이네", 현실의
모순을 비판한 "광담패설" "개장수" 등 밀도있는 작품 13편을 묶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