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 통폐합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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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구원(원장 박영철) 통폐합이 진통을 겪고 있다.
33개 시중 지방은행장및 이동호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11일과 13일에 걸쳐
은행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연구원을 존속시키는게
좋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연구원 기능과 관련한 부문에서 은행장들은 "축소"와 "확대" 등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부부문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기획예산위는 금융연구원을 KDI
(한국개발연구원) KIEP(한국산업연구원) 등과 합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금융연구원 존폐문제가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4일자 ).
33개 시중 지방은행장및 이동호 은행연합회장은 지난 11일과 13일에 걸쳐
은행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금융연구원을 존속시키는게
좋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연구원 기능과 관련한 부문에서 은행장들은 "축소"와 "확대" 등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부부문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기획예산위는 금융연구원을 KDI
(한국개발연구원) KIEP(한국산업연구원) 등과 합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금융연구원 존폐문제가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빚을
전망이다.
< 이성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