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컨설팅업게 "구조조정 특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컨설팅업계가 "구조조정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올들어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관련 컨설팅의뢰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
    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컨설팅 업계는 올 2월이후 국내대기업으로부터 각종 컨
    설팅 의뢰가 쇄도, 지난해보다 30%정도 수주건수가 늘어났다.

    일부업체들은 컨설팅을 다 소화할수 없어 해외에서 컨설팅인력을 보강하거
    나 수주를 거절하는 사례까지 빚고 있다.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 조직 슬림화, 연봉제등 능력급제 도입, M&A이후 통
    합 인사 조직등 구조조정관련 컨설팅의뢰가 대부분이다.

    세계적인 전략컨설팅 업체인 "보스톤컨설팅"은 올 2월이후 컨설팅의뢰 건수
    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따라 컨설턴트 인원을 10%정도 보강했으며 현재 신입사원을 채용중이다

    보스톤 관계자는 "정확한 증가율을 밝힐수는 없으나 컨설턴트들을 풀가동해
    야 할 정도로 의뢰건수가 꽉차 있다"며"앞으로 6개월간은 추가로 컨설팅을
    할 여력이 없어 의뢰가 들어와도 6개월이후로 미루거나 거절하고 있다"고 말
    했다.

    "AT커니"도 최근들어 컨설팅 수주가 30% 늘어났다.

    이에따라 해외지사로부터 컨설턴트 7명을 추가 배정받아 프로젝트를 진행중
    이며 올여름에도 8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능력급제 도입, 기업간 인수 합병이 유행하면서 인사 조직 컨설팅업계도 특
    수를 맞고 있다.

    연봉제 설계등 능력급제 도입과 M&A이후 조직 재설계 컨설팅 의뢰가 쇄도하
    고 있어서다.

    국내진출 다국적 기업을 주대상으로 컨설팅을 벌여왔던 "윌리엄M머서"에는
    올들어 국내 대기업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따라 컨설팅 계약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늘어났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워스 페린"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컨설팅계약 건수가 2배나 늘어났다.

    "왓슨&와이어트" 역시 올들어 수주건수가 30% 증가했다.

    노혜령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

    ADVERTISEMENT

    1. 1

      한중 수교·남북경협 기틀…장치혁 前고합그룹 회장 별세

      1980년대 ‘3저 호황’에 힘입어 한때 재계순위 16위에 올랐던 고합그룹의 창업주 장치혁 전 회장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1935년 평북 영변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인 산운(...

    2. 2

      "알아서 시원하게" 삼성 에어컨 신제품…'AI'로 바람 고른다

      삼성전자가 2026년형 인공지능(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해 바람을 제어하는 AI 냉방 기능과 전면 메탈을 적용한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웠다.삼성전자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우면...

    3. 3

      대미투자 서두르는 일본…총선 후 이달 중 발표할 듯

      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며 약속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이달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이 유력하다. 일본이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