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면톱] '공덕동 3/4구역' 아파트 1,30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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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LG빌딩 뒤편이 재개발을 통해 1천3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된다.
마포구는 14일 공덕동 188-1일대 2만8천6백24평방m와 340일대
2만7천2백51평방m를 재개발키로 하고 시에 각각 공덕3,4구역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부서간 협의를 거친뒤 다음달 도시계획위원회에 구역지정을
상정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을 보면 기존 3백49채의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공덕3재개발
구역은 용적률 2백30%이하를 적용, 지상8~22층 8개동 6백39가구로 건립된다.
사업부지내 국공유지는 전체면적의 9.8%정도인 2천7백99평방m다.
또 공덕4재개발구역(공덕동 340일대)도 용적률 2백50%이하를 적용,
2백86채의 단독주택을 헐고 지상10~23층 8개동 6백92가구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5(60평방m미만) : 3(60평방m이상~85평방m미만) : 2(85평방m이상)의
비율로 돼 있는 건립가구수 의무비율을 소형은 줄이고 중간평형을 늘이는
방향으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공덕3,4구역재개발아파트는 30평형대의
중대형아파트가구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된다.
마포구는 14일 공덕동 188-1일대 2만8천6백24평방m와 340일대
2만7천2백51평방m를 재개발키로 하고 시에 각각 공덕3,4구역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부서간 협의를 거친뒤 다음달 도시계획위원회에 구역지정을
상정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을 보면 기존 3백49채의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공덕3재개발
구역은 용적률 2백30%이하를 적용, 지상8~22층 8개동 6백39가구로 건립된다.
사업부지내 국공유지는 전체면적의 9.8%정도인 2천7백99평방m다.
또 공덕4재개발구역(공덕동 340일대)도 용적률 2백50%이하를 적용,
2백86채의 단독주택을 헐고 지상10~23층 8개동 6백92가구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5(60평방m미만) : 3(60평방m이상~85평방m미만) : 2(85평방m이상)의
비율로 돼 있는 건립가구수 의무비율을 소형은 줄이고 중간평형을 늘이는
방향으로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공덕3,4구역재개발아파트는 30평형대의
중대형아파트가구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동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