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부산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주)부산유통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농협이 수도권 농산물 유통회사로 지난 95년 설립한 (주)농협유통
에 이어 농협의 두번째 유통자회사이다.

(주)부산유통은 하나로클럽서면점 부산전시판매장 부산식문화센터
등 3개 소매사업장과 부산집배센터 등 총 3천3백여평의 사업장을
관장하게 된다.

매출목표는 97년 1천3백억원,2천년 2천억원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최근 이응두(이응두) 경남지역본부장을 부산유통
사장으로 발령했다.

김광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