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살리기' 서명 15일 1,000만명 돌파 .. 각계 각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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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극복을 위해 지난해 12월4일부터 시작된 "경제살리기 1천만명
서명운동" 참여인원이 15일 1천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KBS가 공동
전개한 경제살리기 서명운동은 이날 현재 모두 1천3만1천4백34명의 참여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다시 한강의 기적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개된 이 캠페인은
국가경제를 살리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속에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됐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정부와 재계 종교인 사회단체 교육기관 일반시민들이
앞다퉈 참여, IMF체제를 하루빨리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 가운데서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전국적인 조직을 통해
6백만3천3백53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울시를 비롯한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서도 1백61만1천여명이 동참했다.
또 대한생명이 생활설계사를 통해 1백25만8천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87만6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또 인터넷서명대를 통해 1만여명이 자발적으로 서명했다.
이 운동은 낭비와 사치를 추방하고 근검.절약정신을 일깨워 범국민적
금모으기운동 에너지절약운동 등에 불을 붙인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1천만명 서명운동을 성공리에 끝낸 한국경제신문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KBS는 이 운동의 열기를 경제살리기 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한일은행과 공동으로 "IMF 경제위기극복
3천만명 저축운동"에 들어갔다.
1인당 1천달러씩 저축계좌를 개설, 모두 3백억달러를 모아 중소수출업체에
우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 캠페인 역시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전개되고 있다.
< 특별취재단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서명운동" 참여인원이 15일 1천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KBS가 공동
전개한 경제살리기 서명운동은 이날 현재 모두 1천3만1천4백34명의 참여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다시 한강의 기적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개된 이 캠페인은
국가경제를 살리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속에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됐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정부와 재계 종교인 사회단체 교육기관 일반시민들이
앞다퉈 참여, IMF체제를 하루빨리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 가운데서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전국적인 조직을 통해
6백만3천3백53명의 서명을 받았다.
서울시를 비롯한 관공서와 각급 학교에서도 1백61만1천여명이 동참했다.
또 대한생명이 생활설계사를 통해 1백25만8천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87만6천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또 인터넷서명대를 통해 1만여명이 자발적으로 서명했다.
이 운동은 낭비와 사치를 추방하고 근검.절약정신을 일깨워 범국민적
금모으기운동 에너지절약운동 등에 불을 붙인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1천만명 서명운동을 성공리에 끝낸 한국경제신문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KBS는 이 운동의 열기를 경제살리기 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1일부터 한일은행과 공동으로 "IMF 경제위기극복
3천만명 저축운동"에 들어갔다.
1인당 1천달러씩 저축계좌를 개설, 모두 3백억달러를 모아 중소수출업체에
우선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 캠페인 역시 국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전개되고 있다.
< 특별취재단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