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80억달러' 약속대로 지원 .. 미국 루빈 재무장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은 15일 미국이 작년말 한국에 공약한 "제2선
방어" 자금을 당초 약속대로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루빈 장관은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단기
외채에 대한 만기연장으로 상황이 크게 호전됐으며 다른 조건들이 충족될
경우 제2선방어(선진국의 국가별 지원)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선자금 제공 문제는 아직 한국과 최종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수출입은행이 한국과 곧 차관협정을 체결하게 될 것이며
그후 제2 방어선 자금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말 한국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의 주도로 선진
13개국이 총 80억달러의 자금을 조기지원키로 약속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
방어" 자금을 당초 약속대로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루빈 장관은 이날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단기
외채에 대한 만기연장으로 상황이 크게 호전됐으며 다른 조건들이 충족될
경우 제2선방어(선진국의 국가별 지원)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선자금 제공 문제는 아직 한국과 최종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수출입은행이 한국과 곧 차관협정을 체결하게 될 것이며
그후 제2 방어선 자금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말 한국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의 주도로 선진
13개국이 총 80억달러의 자금을 조기지원키로 약속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