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화의신청이 기각된 뉴코아그룹이 늦어도 다음주중 법정관리를
신청키로 했다.

뉴코아 관계자는 16일 다음주중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위해 대상 계열사
를 선정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그룹오너인 김의철회장도 이미 경영권을 포기키로 마음
을 굳힌 상태라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