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상장주식 싯가총액 비중 45.8%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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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의 상장주식 싯가총액 비중은 45.8%로 지난해 보다 3.5%포인트나
높아졌다.
그룹별로는 LG그룹이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현대그룹은
2위에서 4위로 자리바꿈 했다.
증권거래소가 지난 15일 새로 지정된 30대 그룹의 싯가총액비중을 분석한
결과 삼성 LG SK 현대 대우 쌍용 한진그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전체 상장사(7백76개사)의 싯가총액은
91조8천15억원이며 이 가운데 30대 기업집단(1백88개)의 싯가총액비중은
지난해보다 3.47%포인트 높아진 45.82%(42조6백29억원)에 달했다.
삼성은 전체 61개 계열사중 14개사 4억3천57만주를 상장, 싯가총액비중이
15.25%(14조2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11%포인트가 높아진 것으로 1위자리를 고수했다.
52개사중 14개사가 상장된 LG그룹은 싯가총액이 1.10%포인트 높아진
6.66%(6조1천1백50억원)를 기록,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지난해 2위에서 4위로 밀려난 현대그룹은 5.33%(4조8천9백26억원)로
0.79%포인트 낮아졌다.
5위를 기록한 대우그룹은 1.93%포인트가 높아진 5.21%(4조7천8백31억원)
였지만 제자리였다.
<김홍열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
높아졌다.
그룹별로는 LG그룹이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현대그룹은
2위에서 4위로 자리바꿈 했다.
증권거래소가 지난 15일 새로 지정된 30대 그룹의 싯가총액비중을 분석한
결과 삼성 LG SK 현대 대우 쌍용 한진그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전체 상장사(7백76개사)의 싯가총액은
91조8천15억원이며 이 가운데 30대 기업집단(1백88개)의 싯가총액비중은
지난해보다 3.47%포인트 높아진 45.82%(42조6백29억원)에 달했다.
삼성은 전체 61개 계열사중 14개사 4억3천57만주를 상장, 싯가총액비중이
15.25%(14조2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11%포인트가 높아진 것으로 1위자리를 고수했다.
52개사중 14개사가 상장된 LG그룹은 싯가총액이 1.10%포인트 높아진
6.66%(6조1천1백50억원)를 기록,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지난해 2위에서 4위로 밀려난 현대그룹은 5.33%(4조8천9백26억원)로
0.79%포인트 낮아졌다.
5위를 기록한 대우그룹은 1.93%포인트가 높아진 5.21%(4조7천8백31억원)
였지만 제자리였다.
<김홍열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