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산업은 우리 산업중 드물게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곧 다른 나라에 뒤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기업의 투자의욕을 주눅들게 만들 게 아니라 버릴 것은 빨리 버리고
미래가 보이는 분야엔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진정으로 IMF를 극복하는
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