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는 16일부터 주유소 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

SK주식회사에 이어 정유업계에서 두번째다.

현대는 택배 전문회사인 현대물류와 제휴,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50여개 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전국 어디든지 24시간안에 고객이 원하는
곳에 소화물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 최완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7일자 ).